[헤럴드경제]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2일 건국대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과 관련해 총 76건(누적)의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이 중 50명은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돼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7개 의료기관에 분산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입원중인 의심환자 50명은 급성비정형폐렴(acute atypical pneumonia)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중증사례는 없고, 입원 이후 19명은 증상의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 본부장은 의심환자 50명은 모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 내 상시 근무자로 50명이 모두 3~7층의 근무자라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이들 환자가 실험실 환경을 통해 오염원에 공통적으로 노출되어 집단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