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13인의 스타들이 소림사에 입성해 혹독한 훈련의 막을 열었다.1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중국 복건성 천주시에 위치한 남소림사로 떠난 최정윤 유이(애프터스쿨) 구하라(카라) 페이(미쓰에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과 중국 허난성 쑹산 소림사로 향하는 김병만 육중완(장미여관)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씨엔블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림사 입성을 앞두고 멤버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소림사로 출발전 멤버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각오를 다졌다. 구하라는 필라테스 등 운동으로 체력을 길렀고, 하재숙은 소림사 훈련에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 인생 최장 금주 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40을 앞두고 의미있는 도전을 하고 싶었다며 훈련을 소화해내기 위해 기초체력을 다졌고, 오정연은 10년간 길러온 긴 머리를 짧게 자르며 각오를 드러냈다. 유이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소림사 훈련을 위해서 많이 먹고, 걷고 있다며 “포기하기 싫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임수향은 드라마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유일한 중국인 페이는 중국인인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남소림사에 도착한 멤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입소식을 치뤘다. 입소식은 합장을 해 인사를 올린 후 한 사람씩 사부에게 차를 대접하는 것. 차를 올리는 의식은 불교의 참선과 같은 의미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여 경건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입소식을 마친 여자 멤버들은 “그 때부터 정말 소림사에 입성했다는 게 느껴졌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어느새 소림사 일원이 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북소림사로 떠난 남자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미 소림사를 경험한 김병만, 육중완과 함께 다부진 체격과 운동신경으로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온주완, 50대에도 소림사를 향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박철민, 월등한 신체 조건과 저질 체력을 가진 이정신, 브라질 전통 무예를 한 무도인이라고 밝히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최약체의 느낌을 풍기는 김풍의 모습이 그려졌다.스님들은 이들의 입소를 환영하면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술을 선보였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이어 1년 전 파일럿 방송에서 이미 소림사를 경험한 바 있는 김병만은 과거 배웠던 취권을 사부들 앞에서 재현해 내 감탄을 자아냈고, 그를 가르쳤던 옌첸 사부는 “동작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대단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후 남자 멤버들은 기초체력 테스트를 받았다. 이 곳에서 온주완은 두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으로 사부에게 ‘무술 천재’라는 칭찬을 받았고, 김병만을 위협할 에이스로 등극했다. 하지만 김병만 또한 그에 지지 않는 무술 실력을 뽐내며 두 사람의 막상막하 무술 대결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자신을 무도인이라고 소개하며 온주완과 라이벌이 되겠다던 김풍은 육중완과의 ‘최약체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이상하게 그와 계속 겹치는 느낌이 든다”라며 육중완 과의 케미를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제 그 혹독한 훈련의 막을 연 ‘주먹쥐고 소림사’가 무술과 웃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남자편 멤버로 활약하며,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여자편 멤버로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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