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세계 최대 애묘가 협회인 캣 팬시어스 어소시에이션(The Cat Fanciers’ Associationㆍ이하 CFA) 소속인 캣 팬시어스 오브 코리아가 ’제2회 캣 팬시어스 오브 코리아 CFA 캣쇼‘를 오는 18일 시흥 비즈니스 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캣쇼에선 CFA 부회장인 리처드 칼메이어 씨가 CFA에 정식 등록된 품종묘의 심사 기준을 한국 애묘인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캣쇼를 통해 한국의 고양이 문화를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올해도 세계적으로 저명한 브라이언 모서, 팸 모서, 밥 젠다, 테레사 케이거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품종 별 스탠더드에 맞는 우수한 고양이를 선발할 예정이다.

CFA에서 주최한 첫 번째 캣쇼(Cat show)는 1906년 미국 버펄로에서 개최됐으며, 이후 전 세계에서 매년 수백 여 회 열리고 있다. CFA에서 공인한 42종의 품종 고양이의 혈통 보존과 외형적인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는 데 공헌을 해 왔다. CFA는 품종을 막론한 전 세계 고양이의 복지 증진과 각 품종의 체계적인 혈통 등록, 품종별 표준에 초점을 맞춘 질적 향상, 품종묘의 캣쇼 출전 등을 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유한양행 웰니스 펫 푸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캣쇼는 국내 유명 캐터리(Cattery, 특정 품종묘의 혈통을 관리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고양이를 번식하는 곳)가 대부분 참가한다. CFA에 등록된 42종의 품종 중 엑조틱, 메인쿤, 노르웨이의 숲, 랙돌, 스코티시폴드, 러시안 블루, 아비시니안, 아메리칸 쇼트 헤어 등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품종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반려동물로서의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비는 무료이며, 참가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럽 블로그(http://blog.naver.com/cfa_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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