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증권가에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네이버가 공시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천397억원과 1천99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0.0%, 5.6% 늘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뿐아니라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72만원으로 10.7%, 유진투자증권은 기존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14.2% 각각 높였다. 또 동부증권(70만원→73만원), 하이투자증권(68만원→70만원), 신한금융투자(68만원→73만원) 등도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컨센서스(1천994억원)에 부합했다”며 “특히 라인 광고 매출은 전분기보다 24.1%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라인 광고 매출은 일본의 광고시장 성수기 효과를 고려해도 고무적인 수준”이라며 “라인의 트래픽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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