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출시 첫날 일평균 이용자수 10만명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위메이드는 지난 13일 MMORPG 아크스피어 정식오픈 첫날 접속자 폭주로 서버 증설에도 불구하고 모든 서버가 혼잡 상태였다”며 “일평균 이용자수가 증가하면 일매출액은 상당한 수준으로 상승하고, 카카오톡 수수료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공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아크스피어를 시작으로 모바일·온라인 대작 게임들이 연달아 출시된다”며 “4월에는 개발 기간만 10년이 소요된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출시되고 천랑, 블레이즈본 등 모바일 MMORPG 기대작들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말에는 달을삼킨늑대가 텐센트를 통해서 중국 시장에 출시되고, 아틀란스토리도 이달말 북미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로 올해 매출액은 2558억원, 영업이익은 3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도 기존 5만1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작 모멘텀 발생 초기 단계인 지금이 매수의 적기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