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릉동 살인사건 도둑뇌사 사건 JTBC, 궁금한 이야기 Y
사진: 공릉동 살인사건 도둑뇌사 사건 JTBC, 궁금한 이야기 Y

[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공릉동 살인사건 진실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빨래건조대로 도둑을 때려 뇌사에 빠트린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공릉동 살인사건 정당방위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집에 침입한 도둑을 때려 뇌사에 빠뜨린 이른바 '도둑 뇌사' 사건에 대한 항소심 공판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형사부는 지난 7월 빨래건조대로 도둑을 때려 뇌사에 빠지게 한 사건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고, 추후 심리 일정을 정리했다. 변호인 측은 빨래건조대로 도둑을 때려 뇌사에 빠지게 한 사건이 도둑을 잡기 위한 정당한 행위였으며, 도둑이 숨진 원인인 폐렴은 집주인의 폭행이 직접적 사인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50대 도둑을 상대로 한 20대 집주인의 과도한 폭행이었고, 결국 김 씨가 요양원에서 숨진 만큼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50대 도둑 김 씨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로에 있는 22살 최 모 씨의 집에 물건을 훔치려고 침입했다, 귀가한 20대 최 씨로부터 빨래건조대 등으로 수차례 맞아 의식을 잃었고, 뇌사 상태에 빠진 김 씨는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9개월 만에 폐렴으로 숨을 거두었다. 이후 집주인 최 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재판부가 지난 3월 보석 결정을 내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