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사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지만, 정작 여성들은 사탕 바구니 선물을 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ㆍ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542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화이트데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 바구니’(40.0%)가 꼽혔다고 13일 밝혔다.

‘종이학ㆍ학알’(16.9%)과 ‘곰 인형’(8.9%), ‘꽃다발’(6.0%) 등도 받고 싶지 않은 화이트데이 선물에 이름을 올렸다.

기념일에 대한 남ㆍ여 대학생의 미묘한 시각차도 드러났다.

남학생 34.5%가 화이트데이를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라고 답한 반면, 여학생 27.8%는 밸런타인데이를 ‘부담스럽고 눈치가 보이는 날’이라는 응답했기 때문.

한편, 화이트데이에 가장 보고 싶지 않은 꼴불견 풍경 1위에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화이트데이엔 명품 가방 사달라는 여자’(29.0%)가 꼽혔다.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 하는 연인들’(16.1%), ‘공공장소에서 언성 높이며 싸우는 연인들’(10.3%), ‘밤늦게까지 술에 취해 거리를 헤매는 연인들’(8.5%), ‘손바닥만 한 여자친구 핸드백 대신 든 남자’(8.5%), ‘꽃다발ㆍ사탕 바구니 들고 모여 서 있는 남자들’(8.3%),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승하차 방해하며 꼭 붙어 있는 연인들’(6.5%)이 그 뒤를 이었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ㆍ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542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화이트데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 바구니’(40.0%)가 꼽혔다고 13일 밝혔다.
‘종이학ㆍ학알’(16.9%)과 ‘곰 인형’(8.9%), ‘꽃다발’(6.0%) 등도 받고 싶지 않은 화이트데이 선물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ㆍ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542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화이트데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 바구니’(40.0%)가 꼽혔다고 13일 밝혔다. ‘종이학ㆍ학알’(16.9%)과 ‘곰 인형’(8.9%), ‘꽃다발’(6.0%) 등도 받고 싶지 않은 화이트데이 선물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