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63) 씨의 부인 정수경 씨가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MBC는 1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 정수경 씨가 인터뷰를 요청, 부부의 결혼과 이혼 소송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MBC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007년 이후 몇 차례 서신을 제외하면 나 씨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상태로, 현재 나 씨를 만나 제대로 대화하기를 원하는 상황이다.
지난 1983년 나훈아는 정 씨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2010년 정 씨의 이혼 소송으로 부부를 둘러싼 소문만 무성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정 씨의 이야기를 통해 톱가수 부부의 결혼생활을 들여다보고, 두 사람의 미국 이혼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확연히 다른 한국과 미국의 이혼 소송 관련 법의 원칙도 짚어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대법원이 정 씨가 나 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두 사람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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