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추신수는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침묵을 지키던 추신수는 텍사스가 5-6으로 추격을 시작한 6회,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솔로홈런 2개를 앞세워 10-6으로 앞서가던 텍사스는 쉽게 승리를 거머쥐는 듯 했다. 그러나 9회 텍사스는 불펜의 난조로 5실점하며 10-11로 경기를 내줬다. 션 톨리슨이 연속 솔로홈런을 얻어맞았고 로스 올랜도프와 앤드류 폴크너가 함께 3점을 내줬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텍사스는 자력으로 아메리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질 수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5일 있을 최종전으로 기회를 미뤘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5(552타수 152안타)로 소폭 하락했고 시즌 82번째 타점을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