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동명의 인기 게임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더 무비’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30일 UPI 코리아는 ‘앵그리 버드: 더 무비’(감독 퍼갈 레일리, 클레이 케이티스)의 2016년 6월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평화로운 앵그리 버드 섬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티저 예고편은, 화를 제어하지 못하는 ‘레드’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속사포처럼 빠르게 말을 쏟아내는 ‘척’과 화가 나면 폭발하는 변덕쟁이 ‘밤’의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이어진 초록 돼지 ‘피그’의 등장은, ‘레드’, ‘척’, ‘밤’과 ‘피그’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더한다.

‘앵그리 버드: 더 무비’는 날지 못하는 새들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섬에 정체불명의 ‘피그’가 방문하고, ‘레드’, ‘척’, ‘밤’이 ‘피그’의 음모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9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모바일 게임 ‘앵그리 버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다. 앞서 ‘앵그리 버드’ 게임은 다운로드 수 30억 회 이상 대기록을 세우며, 캐릭터 상품은 물론 개그 프로그램의 소재로도 활용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영화는 2016년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