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위대한 유산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보미가 슈퍼에서 손님들을 상대하느라 바빴다.28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위대한 유산’에서 보미는 슈퍼에서 물밀 듯 밀려들어오는 손님들과 특별히 내놓은 포도를 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바쁜 활동 등의 이유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의 일터로 함께 동반 출근해 부모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에이핑크 보미가 부모님을 대신해 하루 슈퍼 일을 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나 오늘을 위해 포도를 밖에 내놨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없자 보미는 직접 시식을 나서면서 손님을 끌어 모았다. 결국 옆집 부동산 가게로 찾아간 보미는 포도 한 상자를 팔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보미는 결국 포도 한 박수를 완판하면서 자축했지만 다시 하교 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슈퍼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마침 부모님이 등장했고 하루조일 고생한 보미에게 뭘 먹고 싶냐면서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 나섰다.보미는 내년쯤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자면서 5일 정도 시간을 비우자 했지만 엄마는 가게를 비우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생각을 해 보는 듯 했다. 엄마는 고향같은 집이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면서 처음 슈퍼를 시작했을 때의 일화를 전했다.월세로 시작한 슈퍼에서 주인이 마음대로 건물을 팔아버렸고 보미의 엄마는 그곳에서 쫓겨나 큰 집에서 생활했을 때가 너무 우울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보미는 그런 엄마의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었다 전했다.한편 미국의 애틀란타 한 미국 고등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 산이는 하루 아버지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인터뷰를 시작했다. 산이는 왜 청소부라는 일을 선택했는지 물었다.산이의 아버지는 미국에 왔을 때 먼저 미국에 온 사람의 말이 ‘보험이 있어야 된다’는 거였다면서 이민자 가족에게 감당할 수 없는 병원비 때문에 학교 청소부로 일을 시작했다며 사람들에게 사실은 창피했었다고 밝혔다.산이는 아버지라는 타이틀 자체가 자신이 원래 하고 싶었던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그 무거운 짐을 지어야 한다는 것 같았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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