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김범수가 안문숙과 부부연기를 펼친 이상민에게 소리를 질렀다.24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부부인 안문숙, 김범수의 집에 조형기, 이경실, 이경애, 이상민이 초대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안문숙과 김범수는 지인들에게 집안 곳곳을 소개해주었고, 달달한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로맨틱한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또 신혼집을 구경하며 가장 궁금할 수 있는 신혼방을 소개했고, 이에 이경실과 조형기는 방과 연결된 욕실에 상상력을 키우며 부부 연기로 애드리브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에 거실에서 보여졌던 나쁜 남자 연기에 이어 신혼 부부연기 경쟁이 또 한 번 펼쳐진 것. 조형기의 가르침에 따라 김범수도 갓 욕실에서 씻고 나왔을 때 아내가 침대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면 어떻게 할지 연기를 보였고, 이때의 연기는 아내에게 모멸감을 줄 수 있다며 호통을 들었다.김범수는 책을 읽는 안문숙에게 다가가 “웬일로 책을 읽냐”고 습관적으로 말하고 말았고, 조형기의 가르침에 따르면 그 말이 아내에게 모멸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어 조형기도 욕실에서 나와 침대 위에 앉은 안문숙에게 다가가는 연기를 펼쳤다. 이때 조형기는 다정하게 안문숙이 읽고 있는 책 제목을 보더니 다시금 애정이 넘치는 손길로 안문숙의 두 뺨을 꼬집는 닭살 연기를 펼쳤다. 확실히 김범수 때의 연기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였던 것.
그러나 이 연기에 반발하듯 이상민도 다시금 똑같은 상황극을 펼쳤고, 이상민은 앞서 김범수나 조형기가 했던 말이 필요 없다는 듯 곧장 안문숙을 들어 올리려고 스킨십을 취해 김범수로부터 “어디서 남의 여자한테!”라는 호통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조형기의 연기가 다들 더 나았다는 반응 속에서 안문숙은 자신한테 어떤 사람의 상황극이 더 좋았는지 물어봐달라 말했고, 그 대답으로 다정한 말보다 박력을 보였던 이상민을 택하는 의외의 선택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