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경숙 때문에 죽은 아이가 장율이었다.10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5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장율이 4년전 그 아이일까봐 찜찜해했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염순(오영실 분)은 임실장에게 들은 이야기를 추경숙에게 전하며 “장대표가 아이를 데리고 캠핑 갔던 데가 남도다. 남도에 놀러갔다가 죽은 거다. 거기 우리 정수가 가 있던 데 아니냐. 딱 그때쯤이고”라고 말했다.추경숙은 “누구한테 들었냐”고 물었다, 염순은 “임실장님에게 들었다. 어느 병원에서 의료사고 났는지 알아보셨는데 회장님한테는 마음 아프실까봐 얘기 안하시고 그냥 가더라”라고 덧붙였다.추경숙은 찜찜함을 느끼고 “그 병원 어디 병원이냐”라고 물었다. 오영실은 “남도병원이요”라고 대답했다.추경숙은 4년 전, 팔이 다쳐 의사인 김정수에게 빨리 치료해주라고 재촉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김정수는 먼저 온 아이부터 수술해야한다고 했지만 추경숙은 자신이 지금 아파 죽겠다며 떼를 썼다.결국 김정수는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져버리고 추경숙을 먼저 진료했다. 경숙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장율은 맹장염이 복막염으로 발전했고 결국 사망했다.추경숙은 이 일이 떠올랐지만 ‘설마’하는 마음이었다. 그래도 영 마음이 놓이지 않았던 추경숙은 남도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그러나 원장님은 이미 퇴근했고 추경숙은 당시 죽은 환아가 누구인지 확인하지 못했다.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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