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용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워킹맘 윤모씨(38세)는 2년전 치솟는 전셋값에 서울을 떠나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전용 84㎡를 2억원을 주고 전세를 얻었다. 하지만 윤씨는 전세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집주인이 전세금 9,000만원 더 올려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남편과 상의 끝에 윤씨는 집값이 조금 더 저렴한 평택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
치솟는 전세금에 서울을 벗어난 '전세난민'이 경기도로 밀려가면서 이들 지역의 전세금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경기도 주민들이 다시 또 전셋집을 찾아 떠나는 ‘도미노 전세난'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강남, 판교, 분당 수요 몰린 용인시 전셋값 상승 두드러져
실제, 서울 강남과 가깝고 분당, 판교와 접해 있어 이들 지역 대체 주거지로 손꼽히는 ‘용인시’의 최근 전셋값 상승이 무섭다. KB 국민은행 통계를 보면 용인시의 전셋값은 2년간 수도권 최고수준인 20.17% 올랐다. 동기간의 집값 상승률도 수도권 평균인 4.04%를 훌쩍 뛰어넘는 6.16%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용인 전셋값의 고공행진을 강남재건축 이주수요가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용인으로 몰렸고, 여기에 판교·분당 등지의 전셋값이 뛰어오르면서 이들 지역을 떠난 전세난민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판교신도시의 3.3㎡당 매매평균시세는 2,277만원, 광교신도시도 3.3㎡ 1,688만원이다. 이들 지역의 전셋값도 각각 3.3㎡당 1,748만원, 1,117만원으로 용인시 평균시세인 3.3㎡당 740만원보다 높다. 차량을 이용해 5분~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이들 신도시의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용인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이 모여들게 된 것.
▶용인시 전셋값 상승에… 기존 거주민 지역 쉽게 떠날 수 없어.. 주거 대안 마련 시급
이처럼 용인시 전세수요가 몰리며 용인시는 전셋값이 2년 전보다 26%상승(585만원->740만원)하면서 위의 사례의 윤모씨(38세)처럼 외곽으로 떠나야 하는 수요자가 발생하고 있다. 기존 거주민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용인시 기흥구에 84㎡아파트에 2억 3천만원에 전세를 살고 있는 최모씨(36세)도 최근 용인시의 전셋값 상승으로 걱정이 많다.
“전세 재계약까지 앞으로 1년여가 남았지만 전셋값 이슈가 나올때마다 덜컥 겁이 난다. 남편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이미 이곳에 오래도록 살고 있어 떠나기도 쉽지 않다”며 “이 참에 집을 사버릴까 생각도 하지만 매매값도 만만치가 않으니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6,800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수도권 전세난민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준다는 목표로 합리적인 분양가, 질 높은 생활 편의시설, 탄탄한 교육환경 등을 갖춘 신도시급 대단지로 분양 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를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주변 환경도 쾌적해서 여유를 즐기면서 단지 내에는 모든 인프라가 갖춰서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ㆍ중ㆍ고교,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자랑거리다.
특히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는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개통되면 더욱 빠르게 KTX∙G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문의: 1899-7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