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5~6일 서울시청 등에서 ‘서울도시정책 수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급속한 도시발전 과정에서 축적한 서울의 도시관리 노하우를 외국 도시에 전수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행사는 ‘포럼’과 ‘비즈니스 네크워킹’으로 진행된다.
첫날 포럼에는 6개국 도시정부 공무원과 사업자들이 교통, 상ㆍ하수도, 전자정부 등 각 분야에서 직면한 도시문제를 발표한다. 서울시는 해당 분야의 우수 정책과 경험을 소개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협력사업을 제안한다.
이미 수출한 서울시 정책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기자들의 사례 발표도 준비된다. 콜롬비아 보고타와 아제르바이잔에 도입된 서울시 교통시스템과 공적개발원조사업인 페루 찬차마요시 정수장조성사업 등이 소개된다.
둘째날에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도시 관계자와 국내기업간 1대 1 비즈니스 미팅이 열린다. 해외 도시에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된다.
포럼은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해외도시 관계자와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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