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대학 진학과 관련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4화는 랩퍼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안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게스트로 나온 랩퍼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의 엘리트. 하지만 그도 대학 진학과 관련 부모님과 갈등을 겪었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제가 원하는 것이 너무 뚜렷했고, 사회적으로 대학의 중요성이 높다 보니 떠밀려서 대학에 가야 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뺨을 맞았다"고 밝혀 G12를 경악케 했다.그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깊게 깔려있는 '대학'의 중요성과 대학과 관련된 차별의식에 대한 하나의 예시였고, 이에 전현무와 성시경은 대학가려고 재수, 삼수했던 이야기를 꺼냈다.MC들의 이야기를 듣던 장위안은 "지금 사회는 대학을 나와야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회"라고 의견을 제시했고, 이집트의 새미 역시 "이집트에서는 대학을 가야 성공했다는 인식이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상황을 가진 나라도 있었다. 바로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우리나라는 대학 보다 돈이 더 중요한 나라다. 성공하면 대학같은건 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성공이 중요하다"라며 이탈리아 대학 진학률은 10명중의 3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알베르토는 "대학을 모두 가는 것도 문제지만, 대학을 이렇게 가지 않는것도 하나의 문제다"라며 이탈리아 대학진학률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니콜라이 역시 노르웨이에서는 대학 진학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가가 되고 싶거나, 정말 공부를 좋아할 경우 대학을 간다"고 말했고, 그런 노르웨이의 사회 분위기에 G12는 모두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날 빈지노는 힙합을 꿈꾸며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학생에게 "제가 보다 먼저 재능과 꿈을 알았다면 지금쯤 더 곡을 잘 쓰고 악기도 더 많이 다루지 않을까 싶다"며 굳이 대학진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던져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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