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개막한 '핫식스 롤 챔스 스프링 2014'에서 SK텔레콤 T1 K가 형제팀인 S에게 굴욕을 맛봤다.SK텔레콤 T1 K는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이자, 2시즌 연속 롤챔스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바 있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형제팀인 S(사진)를 만나 '빈틈'을 보이며 시즌 첫 패배를 얻게 됐다. 특히 이날 패배는 그간 20연승을 앞두고 있던 K에게 적잖은 충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K팀은 이전 시즌 우승 원년멤버의 일부 교체로 인해 전력이 유실된 것은 아닌 지 팬들이 우려가 지속돼왔다. 최근 개막한 LoL판 프로리그인 '롤 마스터즈'에서는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듯 신규 정예 멤버와의 조합으로 안도감을 줬지만 이 대회에 동반 출전하는 형제팀으로부터 전략을 들킨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S팀은 이번 시즌 우승팀을 꺾은 기세를 몰아 다음 상대와의 대결에서 유리한 입지를 획득하게 됐다. 한편, 이날 두 번째로 올린 개막전에서는 관록의 CJ프로스트가 아마추어팀 마이더스 피오와 대결 끝에 2대 0승부로 손쉽게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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