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배우 김화란(53)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화란은 지난 18일 오후 4시 44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도의 한 도로에서 남편이 운전하던 1t 트럭 균형을 잃고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화란이 숨졌고, 남편 박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이 곡선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언덕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화란은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한 이후 MBC ‘수사반장’, SBS ‘서동요’,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2009년에는 영화 ‘이웃집 남자’에 유 마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년 전에는 사업실패와 이로 인해 위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자은도에서 귀촌 생활을 하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씨의 빈소는 광주에 마련돼 20일 오전 11시 발인식이 엄수됐다.김화란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화란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화란 사망,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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