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미나(43)가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류필립(소리엘 멤버·26)의 사랑고백 문자를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미나는 “제가 중국에 살다 보니까 나이는 신경 안 썼다. 필립 씨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 문자와 영상통화 하면서 (사랑이) 싹텄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미나는 “고백도 문자와 영상통화로 받았다”라고 밝히면서 류필립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나 같은 남자 못 만난다. 갈 데까지 가보자. 내가 리드할게. 사랑한다’라는 류필립의 고백이 담겨 있다.
미나는 류필립의 문자에 대해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그때 처음 했다”라고 설명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미나는 “필립의 어머니도 허락하셨고, 나도 엄마에게 1개월동안 설득해 반 허락을 하셨다”라며 류필립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를 공개하던 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눈물의 이유를 묻자 “(우리를)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 이 내용을 읽어주시니까 오해가 많이 풀릴 것 같아서 그냥 눈물이 났다”며 힘들었던 속내를 드러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지난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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