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뽐뿌 해킹사고, 유출된 개인정보 190만건 ‘어쩌나’
인터넷 사이트 ‘뽐뿌’가 해킹돼 개인정보 190만여 건이 유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과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뽐뿌’ 홈페이지 해킹사고와 관련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뽐뿌 운영진은 11일 오후 11시쯤 사이트 첫 화면에 게시한 공지문을 통해 ‘오늘 오전 1시쯤 사이트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이 발생해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회원 전원의 ID와 비밀번호, 생년월일, 메일 주소 등으로, 190만여건에 달한다. 다만 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전화(☎ 118)나 인터넷(www.i-privacy.kr)으로 할 수 있다.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은 ‘보호나라’(www.boho.or.kr)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은 뽐뿌 사이트 사과글 전문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안내 및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9월 11일 회원님의 계정 해킹 사실이 확인되어 이에 따른 안내 및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개인정보는 모든 회원님의 ID, 암호화 된 password, 생년월일, E-mail, 뽐뿌닉네임, 암호화된 장터 password, 가입일, 회원점수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가입 시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일체의 유출이 없습니다.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otice&no=835
뽐뿌와 타 사이트의 아이디, 비밀번호가 동일한 경우 영문 대소문자와 특수문자, 숫자를 혼합하여 8자리 이상으로 변경 부탁 드립니다. 뽐뿌는 문제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