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농심이 이익 개선 기대감에 외국계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일보다 4.11% 오른 3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주가가 지난 3개월간 25% 올랐다”며 “최근 주가 급등은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과 미디어 노출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성장 기대감 때문”이라며 “해외 성장 잠재력보다 국내에서의 실적 개선 가시성은 더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 끼 식사로서의 라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 앞으로 몇년 간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통한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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