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를 둘러싼 이상윤과 최원영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9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축제 무대에서 춤을 선보인 이후, 차현석(이상윤 분)은 그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피해 다니게 되고,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 또한 그녀를 다시 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노라는 축제에서 대타로 무대에 올라 춤을 추게 됐다. 그 공연을 지켜보던 많은 이들이 변화를 겪었다. 무대를 지켜보던 차현석은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하노라와 함께 해수욕장에서 펼칠 무대를 연출했지만, 갑작스레 쓰러진 아버지로 인해 무대도 보지 못한 채 급히 올라가게 됐고, 그 시절 그녀를 좋아했던 마음도 전하지 못했다. 차현석은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이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같은 시각 우연히 하노라의 무대를 지켜보게 된 김우철은 과거 하노라의 무대를 보고 첫눈에 반했던 순간을 떠올렸고, 당시 아름답게 빛나던 그대로인 하노라의 모습에 그녀를 향해 마음이 기울기 시작했다.그리고 하노라는 공연을 마친 후, 자신에게 용기를 준 차현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하노라는 축제가 끝난 빈 무대에서 과거의 춤추던 자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하노라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차현석은 그녀를 피해 다니기 시작했다. 하노라는 감사의 표시로 차현석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지만 차현석은 도시락을 받아들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리를 피했다. 이후 차현석은 주먹밥 맛이 어땠냐고 묻는 하노라에게 “맛없어서 위장만 버렸다”라며 계속해서 그녀를 피했다. 그러자 하노라는 차현석을 뒤쫓아 “요즘 왜 그러냐. 내가 뭘 잘못했냐”라고 물으며 “나 좀 봐라. 요새 나하고 눈도 안 마주치고, 고딩 때 같다”라고 의아해했고, 이에 차현석은 “원래 뭔가에 몰두할 때 그런다. 내 습관이다”라고 변명했다.
이날 차현석은 김우철을 비롯한 교수진들과 함께 단합대회를 떠났다. 하노라는 신상예(최윤소 분)의 부탁으로 차현석에게 자료를 가져다주기 위해 왔다가 저녁식사를 같이하게 됐다. 공적인자리에서 서로 아는척하지 않기로 한 김우철과의 약속 때문에 하노라는 이 자리가 불편했고, 급하게 먹은 탓에 체하고 말았다.차현석은 그런 하노라를 위해 다정하게 몸을 챙겼고, 따뜻한 차까지 주면서 이 곳에서 자고 가라고 말했다. 소화제를 챙겨왔다가 이 모습을 본 김우철은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했다. 이에 김우철은 차현석에게 “당신 뭐냐. 왜 남의 마누라를 쓸어 만지고 그러냐”라면서 화를 냈고 이내 “차연출, 내 와이프 좋아합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차현석은 “좋아한다면 어쩔겁니까”라고 맞서면서 하노라를 둘러싼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하며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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