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안문숙이 토사자에 큰 관심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부부인 안문숙, 김범수의 집에 조형기, 이경실, 이경애, 이상민이 초대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안문숙과 김범수의 신혼집에는 안문숙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하며 부쩍 가까워진 지인들이 찾아왔다. 안문숙은 그중 조형기를 가리켜 “너 시집가면 친정오빠처럼 지켜볼 거다”라 말했다고 전해 김범수를 긴장케 했다.손님들이 오자 안문숙은 떡갈비와 잡채, 튀김 등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들을 상에 내놓았다. 처음엔 일부만 세팅된 상차림을 보고 조형기는 “이것 밖에 없냐”고 까탈스럽게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마저 준비된 음식을 보고나서 “갈비찜이 없냐” 트집 잡는 이경실에 동조해 “뼈가 있는 걸 뜯어야한다”며 까다로운 친정오빠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초대된 지인들 중 젊은 편인 43세로 막내가 된 이상민은 자리가 화기애애해지자 조심스럽게 약주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토사자’라고 밝힌 약주는 직접 담근 술로 야관문에 버금가는 약효를 갖고 있다는 것.그 말에 조형기는 “침착하게 들어보자”며 이상민이 읽어 내려가는 약효에 집중했고, ‘소변이 새는 남성’에게 좋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뜯지 말고 다른 거 먹자”며 토사자는 자신이 가져자고픈 소망을 은연 중 드러냈다.
이어 2014년 7월 제조기록에 “약효가 안 올라왔다”며 더 묵혀야 한다는 조형기의 주장을 듣던 안문숙은 “지금 먹어야 한다”며 제조한지 1년이 됐으니 지금이 적기라고 서둘러 주방에서 잔을 준비해오는 민첩함으로 조형기의 소망을 꺾었다.그렇게 한 잔씩 토사주를 맛보았고, 마시는 순간 온몸을 짜릿하게 전율케 한다며 안문숙은 감탄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안문숙과 김범수는 약효가 올라오는지 “몸이 달아오른다”고 말했고, 이에 이상민은 두 사람더러 “밖에 다녀오세요”라 의미심장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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