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쿵푸팬더3’의 잭 블랙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5일 CJ엔터테인먼트는 영원한 팬더 ‘포’ 잭 블랙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팬더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리즈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잭 블랙은 색동 저고리를 차려입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 ‘한국 팬 여러분, 메리 추석!’이라고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는데 다음엔 송편을 먹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처럼요”라며, “2016년 1월 극장에서 만나요. 그때까지 내면의 평화!”라고 재치있는 쿵푸 포즈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2008년 1편이 467만 명, 2011년 2편이 506만 명을 동원하며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5년 만에 돌아온 속편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한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한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 등 기존 출연진에 ‘위플래쉬’의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