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단골손님 최재성의 고교시절 풋풋하지만 가슴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
29일 밤 방송된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18화 ‘가자미구이’에서는 단골손님 최재성의 가슴 아픈 학창 시절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18화 ‘가자미구이’ 편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져 있던 단골손님 류(최재성 분)의 고교 시절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고교시절 함께 했던 단짝친구 철민(김뢰하 분)과 연정(이연수 분)을 다시 만난 류는 그 시절을 추억하며 과거의 작은 판단으로 변해버린 현재를 다시 한번 돌아봤다. 당시 촉망받던 야구 선수였던 류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던 연정을 향한 류의 덤덤하지만 깊은 위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요하게 만들었다.
앞서 방송된 17화 ‘토르티야 반달피자’편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악성 댓글과 악플러에 대한 이야기를 무게 있게 다뤘다.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악플러들에 강한 일침을 가하면서 그 동안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던 ‘심야식당’에 더욱 깊이 있고 사회적 의미 있는 소재와 이야기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편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는 SBS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다. ‘심야식당’은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시도와 더불어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시즌2까지 기대되고 있는 상황. 다음주 토요일(9월5일) 밤 12시15분 마지막 2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