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모바일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쇼핑몰과 게임업계 등에서 ‘데이터 무료’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SK텔레콤과 손잡고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프리’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넷마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샤이닝스토리’와 ‘다함께 던전왕’에 적용된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데이터 차감 없이 해당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시 발생하는 데이터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횡스크롤 RPG ‘샤이닝스토리’는 오는 13일까지, 모바일 대작 RPG ‘다함께 던전왕’은 오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모바일을 통한 쇼핑이 증가하면서 오픈마켓도 고객들에게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SK텔레콤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쇼핑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쇼핑 데이터프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1번가는 “올해 1∼2월 모바일로 11번가를 방문한 고객은 작년동기대비 80% 증가했고, 모바일 11번가 1인당 방문 빈도와 체류시간은 각각 15%, 20% 늘었다”면서 “고객들의 모바일 쇼핑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데이터프리’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