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주가조정으로 건설주 투자 매력이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거용 부동산 개발사로 종목을 압축해야 한다며 “부동산 가격은 제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익 증가는 비용 절감이 가능한 개발사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주택사업의 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해외 리스크가 여전히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해외 익스포저가 있는 건설사들의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동원개발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 이후 아파트 매매가격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미 실수요 중심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주택가격은 가처분소득과 밀접하게 연동되면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한다면 주가 프리미엄은 제거될 수 있지만, 그 우려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의 영향에 대해선, 과거 유동성 장세 구간에서 건설업지수는 단기간 아웃퍼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코스피에 수렴했다며 건설업지수는 단기적으론 외부변수에 영향을 받지만 장기적으론 펀더멘털 변화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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