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가 최근 설립한 CSR(기업의 사회책임)본부를 앞세워 봉사활동의 가속패달을 밟고 있어 주목된다. 보해가 CSR본부를 설립한 것은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사회봉사의 참 의미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다.

보해는 CSR본부 설립 이후 매주 금요일 전남 광주의 대인시장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보해 CSR본부 직원들은 시장에서 홀로 장사하는 영세 상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냉장고와 바닥 청소 등을 해주고, 몸이 불편한 상인에겐 직접 일손까지 거들고 있다. 또 지난 여수 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선 방제 작업도 함께했다.

아울러 보해는 광주북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범증을 발급받아 밤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밤길 도우미로 발벗고 나섰다. 정민호 보해 CSR본부장(전무)은 “경기가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야말로 지역주민에게 진정성을 전할 수 있다”며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도울 수 있는 대면 접촉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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