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로 장면을 설명해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자막을 넣어 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영화이다.

22일에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상영한다.

특히 이번 영화 해설에는 배우 정겨운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박물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해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9월 26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10월 24일에는 ‘천국의 속삭임’, 11월 28일엔 ‘미라클 벨리에’, 12월 26일에는 ‘달팽이의 별’이 각각 상영된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박물관 전시도 관람하고 영화도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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