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H스포츠=신소정 기자] 배우 장서희의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그는 "11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20대 후반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면 주인공이 되는 게 정석이라고 생각하고 일했는데 서른이 다 되어도 기회는 안 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배우에게 서른은 늦은 나이라고 생각돼 고민이 많았다"라며 "방송국 화장실이 유일한 위안처였다. 울기도 많이 했다"라며 "그러다 2002년 월드컵 당시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를 만났다. 그 때가 서른한 살이었다. 열심히 했더니 연기대상도 받고 5관왕도 하게 됐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훈훈케 했다. <사진>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press@h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