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손꼽히는 공룡게임사 넥슨과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경합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달초 출시한 넥슨의 '도미네이션즈'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러스티블러드'가 그 주인공으로 각각 전략 시뮬레이션과 RPG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0위 권 내에 진입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

우선 초반 승자는 넥슨의 '도미네이션즈'다. 이 게임은 북미 개발사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이 주도하고 있는 전략 장르에서 유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도미네이션즈'는 지난 달 26일 출시 후 구글플레이 전략 부문 순위 2위, 최고 매출 순위 10위(9월 4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비(非) RPG장르로 출시 초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게임은 '문명 2',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등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이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러스티 블러드'는 '킹덤언더파이어', '카르마2', '거상2' 등 온라인게임에서 잔뼈가 굵은 개발진이 모인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의 차기작으로, 경쾌한 타격감과 화려한 그래픽, 실시간 협렵 플레이 등 롤플레잉 게임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8월 24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에 등극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초반 유저몰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러스티블러드'를 검색 후 쿠폰이 숨겨진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에 나오는 쿠폰번호를 게임 내에 입력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5만 골드가 증정된다. 쿠폰은 오는 9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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