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FPS게임 '스페셜포스2'가 대만에서 최근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식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이 게임은 지난 3월 3일까지 현지에 실시한 사전비공개테스트에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대만 퍼블리셔인 화이를 통해 유저 반응이 호의적임을 확인했다. 특히 현지서 개최한 유저간담회를 통해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즉석 게임 대결을 통해 e스포츠화로서 성공가능성도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이날 간담회는 100명 제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유저들의 요청으로 300명 규모로 늘렸으며 20여개가 넘는 매체들이 취재경쟁을 펼치는 등 이슈몰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대만의 경우 '스페셜포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한 때 e스포츠 정규리그는 물론, 기업이 후원하는 프로게임단이 생성된 바 있어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와 화이는 '스페셜포스2'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대만전용 맵 및 캐릭터 추가, PvE모드 업데이트, '홍청 PC방 대회' 개최, e스포츠 대회 활성화 등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만 전지역의 PC방에서 총 1,200명 규모로 치러지는 '홍청 PC방 대회'는 대만의 뜨거운 e스포츠 열기와 맞물려 높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에는 총상금 7,000만원 규모의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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