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 휴면보험금통합조회서비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을 들어놓고, 계약이 만기가 됐는데도 잃어버리고 있던 보험금을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소금융재단이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을 찾아주고 있는 가운데 생명보험 업계도 휴먼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계약이 실효되거나 만기가 된 후에도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아 발생한 생보 업계의 휴면보험금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4731억원이다. 매년 생보 업계에서만 약 4,000억원의 신규 휴면보험금이 발생하고 있다.

휴면예금·보험금은 은행, 보험회사 및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 중 관련법률의 규정에 의해 청구권의 소멸시효(예금 5년, 보험 3년)가 완성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나 보험금이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휴면예금·보험금이 주인인 원권리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ATM 등에서 일반계좌와 함께 휴면예금 계좌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고, 상속인들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의 상속인조회 서비스도 연계했다. 이번에는 생명보험협회까지 가세했다.

특히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지금까지 총 55만3000계좌 1755억원 상당의 휴면예금 주인을 찾아 지급했다. 이는 전체 출연금의 19%에 달한다.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를 통해 찾은 금액이 올 상반기에는 19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 상반기 192억원(8만2000계좌) 상당의 휴면예금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9% 증가한 금액으로, 지급 건수는 8만2000건으로 전년대비 122% 늘어났다.

휴면보험금, 계좌 조회는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 홈페이지(www.sleepmoney.or.kr),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조회를 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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