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송숙현기자]김민서와 김희정이 팽팽한 매력 한판 승부를 벌였다. 3막의 화려한 개막과 함께 스펙터클한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30일, 서로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민서(소용조씨 역)와 김희정(강빈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김민서와 김희정은 서로 은근한 대립각을 세우며 ‘화정’ 3막의 새로운 갈등의 축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민서와 김희정은 극중 대립각을 세웠던 것처럼 카메라 밖에서도 한치의 양보도 없는 매력대결을 펼치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김민서는 얼굴에 은근한 미소를 띄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데, 슬며시 올라간 입꼬리와 날카롭고도 섬세한 눈꼬리가 ‘요염’ 그 자체다. 반면 김희정은 드라마 속에서 선보였던 어질고 차분한 모습이 아닌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카메라를 흘깃 바라보며 웃음을 짓고 있는데, 통통한 볼에 콕 박힌 보조개가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카메라 밖에서조차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매력대결을 통해, 앞으로 ‘화정’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갈등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화정’의 제작사는 “3막이 열리면서 소용조씨와 강빈이라는 새로운 갈등의 축이 형성됐다”고 밝힌 뒤 “소용조씨의 악행 농도가 짙어질수록 강빈은 비극적인 운명에 한발자국 다가가게 될 것이다. 두 사람의 대립으로 말미암아 한층 더 쫄깃해질 ‘화정’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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