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은 현저히 떨어지지만 외형은 똑같아 - 갤럭시 S5 4월 150개국에서 판매 전망
지난 2월 24일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2014'를 통해 갤럭시S5와 갤럭시 기어2 등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외신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지난 2월 25일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인 구폰이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5 짝퉁으로 보이는 '구폰S5'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구폰S5은 5인치 스크린에 1920×1080 픽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안드로이드 4.2 버전의 운영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2GHz 미디어텍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램, 32GB 롬에 마이크로SD 카드를 지원한다. 갤럭시 S5에 탑재된 지문 인식 스캐너나 방수, 방진 기능 같은 건 없지만 후면 카메라의 화소수는 무려 1,300만 화소에 달았다. 가격은 30만 원대로 외형은 '갤럭시S5'와 똑같이 생겨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의 공식적인 입장이 없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루 만에 카피를 해서 판매까지 할 수 있지?", "아이폰만 따라하더니 이번엔 갤럭시까지 카피하네", "중국 기술력 대단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갤럭시 S5'는 업계 최초로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패스트 오토 포커스' 기능을 통해 최고 0.3초의 빠른 포커스 속도가 가능하다. '갤럭시 S5'는 세계 최초로 LTE와 와이파이 채널을 하나처럼 사용해 획기적인 속도로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도 탑재됐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 150Mbps의 LTE 단말 규격 카테고리4, 5세대 와이파이(802.11ac)에 다중 안테나 기술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끊김 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지문 스캐너를 탑재해 잠금 화면 해지,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문 인식을 통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지원해 더욱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또한 가능하다. 이외에도 'IP67' 인증을 획득한 생활 방수ㆍ방진 기능을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기나 이물질 등에 노출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갤럭시 S5'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삼성 기어 핏'은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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