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기자] 수원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수원대 임경숙)가 지난 8월 24부터 이틀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편식’을 주제로 한 ‘꺼꾸리의 음식나라 여행’ 뮤지컬을 개최했다.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이날 뮤지컬에는 22개소 800여명의 어린이집 어린이와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편식이 왜 안 좋은지, 편식을 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공연이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을 이용한 ‘건강 징검다리’와 ‘영양주머니 던지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 매트를 밟는 ‘건강 징검다리’는 단 음식과 짠 음식에 노출될 수 있는 현대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을 쉽게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영양주머니 던지기’ 코너에서 한 교사는 “식품에 대한 기호가 잡혀가는 영유아 시기에 우리 몸에 안 좋은 식품을 섭취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어 유익했다”라고 평했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계자는 “공연과 체험을 마치고, 수원대학교 IT대학 앞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으며 재잘거리며 어린이들이 편식 하지 말자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양 이야기에 관한 빅북과 나트륨을 주제로 한 팝업북을 대여하고 있다.
또 이번 뮤지컬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중에 ‘세계최고 우유를 찾아라’ 뮤지컬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