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부산·서울서 공연

전방위 재즈 뮤지션 웅산, 손성제, 조윤성이 음악적 ‘듀오’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가 오는 14일부터 부산, 서울에서 펼쳐진다.

‘듀오 프로젝트’의 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보컬리스트 임경은<사진>이 함께 꾸민다. 15일에는 즉흥 재즈부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음악적 반경을 확장해온 색소포니스트 손성제가 두 명의 음악적 동지인 피아니스트 배장은, 드러머 송준영과 여백이 가득한 동양화 같은 즉흥 연주를 펼친다.

16일에는 보컬리스트 웅산이 자신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협력자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함께 국내 첫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뮤지션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특색이 파트너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되는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서울(LIG아트홀ㆍ강남) 공연은 18일부터 시작된다. (02-1544-3922)

이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