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모화경이 강세나에게 당했다.7월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53회에서는 모화경(금보라 분)을 협박해 집안에서 모화경보다 좀 더 우위에 서려고 하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모화경은 강세나의 이모가 치킨집 오영자(이경실 분)임을 알고 “너 우리 속인 거냐. 겁 대가리 없이 우리 상대로 사기 결혼 했나보다”라며 화를 냈다.강세나는 끝까지 “우리 이모 뉴욕에서 레스토랑 한 거 맞다”라고 우겼고 모화경은 “뚫린 입이라고 거짓말이구나. 너 오늘 정신 좀 차려봐라”라며 강세나의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씌웠다. 이때 구회장(이정길 분)이 들어왔다.
강세나는 갑자기 안면을 마꾸더니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얼음물을 뒤집어 씌우냐. 내가 무릎 꿇고 사정했지 않냐. 회사 일 줄이고 우주 잘 돌보겠다고. 오늘 회사일도 남긴 채 일찍 집에 귀가했다. 근데 어머님이 다짜고짜 얼음물을 뒤집어씌우셨다”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이어 그는 “몸살기도 있어서 몸도 안 좋은데 쓰러질 거 같다”라며 연기를 했다. 모화경은 “설마 얘 말을 믿는 건 아니겠죠”라며 구인수를 바라보았다.그러나 구인수는 “집안 꼴 잘 돌아간다”라며 밖으로 나가버렸다. 모화경은 강세나에 “너 오늘 우리 집에서 쫑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세나는 “더는 나 건들지 마라. 어머님 비밀 다 터뜨려버리기 전에”라고 협박했다. 모화경은 황당한 표정이었다.이후 강세나는 “아주버님은 아버님 아들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모화경은 “누가 그랬느냐”라고 물었고 강세나는 “어머님이 당신 입으로 직접 말한 거다”라며 웃었다. 모화경은 자신이 술에 취해 했던 말이 떠올랐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