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걱정했던 태풍 ‘할롤라’가 다행히 한반도를 비껴갈 걸로 예상된다. 일본 쪽으로 방향을 더 틀면서, 우리나라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 같다.
현재 일본 규슈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태풍 할롤라는 내일(27일) 새벽에는 일본 대마도 동쪽을 지나 일본 서해안을 따라 이동할 전망이다. 어제 예상보다 100km 정도 일본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이다.
태풍이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 내륙지방에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세력도 약해지고 있다. 강도 중급의 소형 태풍이던 할롤라는 오늘 오후 6시 약한 소형 태풍으로 변했다.
다만, 태풍의 진로에 가까운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태풍이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내일 새벽 영남해안지방에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최고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5~30mm가량의 비도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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