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변호사와 회계사를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첫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변호사는 행정 및 감사직류 6급으로 8명을 선발한다. 공인회계사는 감사직류 7급으로 1명을 뽑는다.
서울시는 그동안 전문직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왔다. 그러나 행정 분야에서 법률 및 회계 지식 등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일반직으로 선발한다.
변호사는 법령해석, 소송수행 등의 업무를 맡고 회계사는 감사업무를 전담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인재개발원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은 다음달 20~21일, 2차 면접시험은 9월8~10일 각각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17일에 발표하고 신원조회를 거쳐 10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이나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공직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발굴 방안”이라면서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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