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분교수 피해자 인터뷰 (YTN 뉴스캡처)
사진: 인분교수 피해자 인터뷰 (YTN 뉴스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 인분교수 사건이 엄청난 파장을 가져온 가운데, 피해자의 증언이 알려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YTN 뉴스 인터뷰를 통해 인분교수 피해자는 자신을 향한 무자비한 폭력에 자포자기했고 빠져나오기 어려웠다는 뜻을 전했다. 인분교수 사건 피해자는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살이 아예 찢어지는 기분이거든요. 봉지로 막아두니깐 숨은 못 쉬지. 얼굴 살은 찢어질 거 같지. 눈물 콧물 다 나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참으려야 참을 수 없을 정도로"라고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울먹였다. 또한 피해자는 인분교수 밑에서 디자인 분야 교수를 꿈 꾸어왔기에 교수의 폭행과 인분을 먹게 하는 엽기 행각을 참아낼 수밖에 없었다며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그래서 5천만 원에 대한 공증 세워버리고. 기분 나쁘다고 천5백만 원 그렇게 걸어버리니까 여기서 못 벗어난다고 생각했어요. 만날 그거에 대해 돈 갚아 돈 갚아 그래서 월급도 다 빼가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한편, 인분교수 엽기행각을 고발할 생각은 하지 않았으냐는 질문에 피해자는 ‘하도 맞다 보니까 완전히 정신이 나약해졌고, 아무런 반항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고백으로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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