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만에 1조원 돌파
우리은행이 함께할 수록 이자도 올라가고 혜택도 늘어나는 3종 세트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부터 판매중인 ‘우리 주거래 패키지’는 출시 3개월 만에 통장 1조원, 카드 10만좌, 대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우리 주거래 패키지’는 주거래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린 입출식 통장, 신용카드, 신용대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 오는 9월부터 실시되는 계좌이동제에 대비해 우리은행이 선제적으로 출시한 전략상품이다.
은행에서 기존에 우대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과 예금잔액을 일정기간 이상 유지하고 보유상품수를 늘려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단순화해 급여이체, 자동이체, 카드결제계좌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주거래고객으로 인정받아 ‘우리 주거래 패키지’를 통해 각종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주거래 통장’은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무제한 이월제를 도입해 사용하지 않은 수수료 면제혜택을 다음달로 이월해 유효기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우리 주거래 카드’는 기본적립, 추가적립에 보너스적립까지 더해 포인트가 많이 쌓이면서도 다양한 제휴가맹점에서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출시 3개월 여만에 각각 1조원, 10만좌를 판매했다.
또 직장인 대상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과 주부 등 일반고객 대상 ‘우리 주거래 신용대출’은 주거래 요건 충족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로, 별도의 소득서류 제출없이 영업점이나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대출이자 1% 캐시백도 받을 수 있어 지난 3개월 여간 7000억원의 신규 대출이 일어났다.
고영배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주거래 고객’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해 급여이체, 자동이체, 카드결제 등 가계의 수입ㆍ지출 금융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을 주거래 고객으로 우대함으로써 기존 고객도 지키고 다른 은행을 거래하던 고객도 우리은행으로 모셔올 수 있었다”며 “계좌이동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엄마아빠 패키지’ 상품도 인기다. ‘좋은 엄마아빠 적금’과 ‘어린이 적금’은 자녀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적금으로, ‘좋은 엄마아빠 카드’에 적립된 금액에 대해 연 10%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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