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씨씨에스가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에 따른 구속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씨씨에스는 13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116원(-20.17%) 내린 4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유홍무 회장을 자신의 회사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주가를 조작해 2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 회장은 시세조작 전문가와 짜고 180여 만주에 대해 1300여 회 매수주문을 내고서는 주가가 오르자 차명으로 보유 중이던 주식을 팔아 넘기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서비스업체인 씨씨에스그룹은 본사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 있다는 이유로 올해 초 ‘반기문 테마주’로 묶이며 주가가 4배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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