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기자 김병국이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 연출 김상휘)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병국은 명나라 호위무사 이부장 역을 맡아 ‘징비록’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33회분에선 송응창(최일화 역)의 최측근 장수로서 명나라에 저항하는 유성룡(김상중 분)의 목에 칼을 겨누며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하더니 34회 방송에서는 이덕형(남성진 분)의 몸에 숨긴 밀지를 찾아내려 갓을 벗기고 몸수색을 하는 등 조선에는 치욕적인 행동들을 연기하며 드라마의 ‘악의 축’으로 떠올랐다.
김병국은 지난 2010년 SBS ‘나쁜남자’에서 갑작스럽게 군 입대한 김남길의 대역으로 활약, 과거 홍도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모델 출신 연기자로 국내외 여러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며 최근엔 MBC ‘호텔킹’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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