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지훈과 수애가 함께 계약서를 수정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3회에서 최민우(주지훈)와 변지숙(수애)이 결혼 전 계약서를 수정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최민우는 변지숙의 옷을 사기 위해 여성복 매장을 방문했다. 비서는 하나하나 옷을 추천했고 최민우는 "이 옷은 너무 단조롭다"고 비난 한 뒤 "그러나 서은하 씨가 입으면 단조롭지 않을 것 같다"고 평했다. 모든 옷이 "서은하가 입으면 달라진다"는 평으로 바뀌고 최민우는 옷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그녀가 좋아하기만을 바라며 준비한 선물이었다.집에 돌아온 후 최민우는 "영수증도 없으니 꼭 다 입어달라"는 말로 선물을 내밀었다. 지숙은 그 중에 옷 하나를 입고 나왔고 최민우는 "이 옷은 좀"이라며 고민했다. 이어 "서은하 씨가 꽃인지, 옷이 꽃인지"라고 고민했다.서은하는 "그런 말 하면 안 간지러워요?"라고 물었고 최민우는 "간지럽습니다. 좀 긁어주시겠습니까?"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간지럼을 태우고 놀다가 곧 자연스럽게 스킨십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머쓱해졌다.
최민우는 "우리 결혼할 때 썼던 계약서 말입니다. 수정이 필요할 거 같다"고 말을 꺼냈다. 두 사람은 계약서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수정해나갔다.최민우는 "원치않는 스킨십은 형사고발. 부부끼리 형사고발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라고 물었고 지숙은 "삭제하자"고 대답했다. 그러자 민우는 "난 그냥 경고로 하려고 했는데. 삭제합시다"라며 바로 삭제했다.서로의 사생활은 터치하지 않는다는 문구에 지숙은 "부부끼리 무관심해도 그렇다. 간섭한다는 말보다 신경쓴다는 말이 좋을 거 같다"고 제안했다. 최민우는 "이 조항은 필요하다. 잠은 침대에서"라며 능글맞는 제안을 꺼냈다. 지숙은 고개를 끄덕였고 두 사람은 함께 침대로 들어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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