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정이연이 송하윤에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했다.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은아(정이연)의 주도 아래 인호(이해우)와 영희(송하윤), 동수(김민수) 네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앞서 은아는 인호가 영희에게 진주화장품의 로비를 증명하는 영수증을 건네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런데 태연하게 “밥 한 끼 같이 먹자는 거다”며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영희와 인호는 불편한 얼굴로 양식집에 앉게 됐다.뿐만 아니라 은아는 식사를 네 명 분을 주문하며 더 올 사람이 있다고 알렸고 이는 다름 아닌 동수였다. 어쩌다 보니 커플끼리 식사를 하는 자리로 만들어버린 것.이어 은아는 뻔뻔하게 “두 사람은 결혼 언제 할 거야? 우린 다음 달에 하는데”라며 서로 커플끼리 만난 것임을 강조했고 급기야 “영희한테 부탁할 게 있다. 네가 결혼식 때 내 부케 받아줬으면 좋겠다. 우린 친구 보다 가까운 사이잖아. 자매”라고 이야기 했다.이를 본 인호는 “그만 하라”며 호통을 쳤지만 은아는 “좋은 마음으로 얘기하는데 좋게 받아 들여 달라. 나는 비너스 화장품이 잘됐으면 좋겠다. 장용택(김명수) 사장님을 아직도 내 아빠라고 생각한다. 그 영수증 내가 일부러 가져가라고 둔 거다”며 이야기 했다.하지만 은아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네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팽팽하게 맴돌았다.한편, 이날 인호는 진주화장품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은아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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