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작년말 도입된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이 개설 7개월여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ETN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53억6천600만원으로, 시장이 개설된 작년 11월 1억900만원에 비해 50배 가까이로 늘었다.
지난 5월에는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74억2천60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 개설 초기 하루 평균 9천주에 불과했던 거래량도 지난달 54만주로 60배로 증가했다.
ETN은 국내외 주식, 채권, 상품, 변동성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이다.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투자기간의 지수 수익률을 보장하는 만기가 있는 파생결합증권이다.
개설 초기 상장 종목 수는 10개에 불과했으나 점차 늘어 지난 3일 신규 상장된 5개 종목을 포함해 현재 총 41개 종목이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크게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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