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을 향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다 보면 피부가 노화되고, 심한 경우 시력까지 안 좋아질 수 있다.

선글라스는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주요 기능이나, 최근에는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그럼 어떤 썬그라스가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릴까?

‘선글라스 고르는 법’은 무엇보다 자신의 얼굴형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먼저, 얼굴형이 동그란 경우는 끝 부분이 약간 각진 스타일로 골라야 얼굴을 축소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반대로 얼굴이 각진 경우는 타원형 또는 동그란 형태의 선그라스가 어울린다.

또, 얼굴형이 긴 경우는 가로 폭이 길고 세로 폭은 짧아 보이는 것이 좋다. 시선을 양 옆으로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단점을 보완하기 적합하다. 이마가 넓고 턱이 뾰족한 역삼각형의 경우, 아랫부분이 둥글고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것이 좋다.

이처럼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는 단점을 커버해줌과 동시에, 주목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과 무관하게 의무적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눈에 안검하수가 있거나 쌍꺼풀수술이 잘못되어 눈이 짝짝이 눈인 경우, 쌍꺼풀수술 부작용으로 눈이 소세지눈 같아 보이는 경우이다. 지난 1일, 고용노동부 공식 블로그에서는 ‘기업이 선호하는 얼굴’이란 내용의 글로 한바탕 논란을 일으켰다. 게시물에는 한 성형외과가 제공했다는 사진을 첨부하고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에서 선호하는 얼굴형’이란 설명을 덧붙인 것이 화근이었다.

이 같은 게시물은 성형을 조장함과 동시에 자칫 기업에서도 외모지상주의 문화가 팽배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쌍꺼풀수술 비용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수술은 눈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MVP성형외과 현경배 대표원장은 “쌍꺼풀재수술(일명, 쌍수재수술)의 경우 환자 본인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부작용으로 눈이 비대칭일 경우, 또는 쌍꺼풀이 풀리는 경우에 해당하는 수술이다. 쌍꺼풀재수술 잘하는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