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만기가 일 안하려 창고에 숨었다가 오히려 갇히고 말았다.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이만기가 일을 안하려 꾀를 부리려다 자기 꾀에 넘어갔다.이날 이만기는 난데 없이 장모와 숨기 놀이를 했다. 장모가 일을 시킬까봐 창고에 몰래 들어가 숨어 버린 것. 장모 최위득은 그런 이 서방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창고까지 왔다. 거기에 이 서방이 있음을 감지한 최위득은 대충 둘러보고는 "없네. 아이고 못 찾겠다"라고 큰 소리로 말한 뒤 그대로 나가버렸다.이만기는 구석에 몸을 숨긴채 식은땀만 뻘뻘 흘리며 안 들키기를 바라고 있었다. 최위득은 창고를 나간 뒤 카메라맨을 향해 "여기 문 열어두면 쥐랑 뱀이 들어간다. 그래서 문 잠궈놔야 한다"고 괜히 크게 말하고는 창고 문을 걸어잠궜다.그 영상을 보던 아내 한숙희씨는 박장대소를 했다. 패널 성대현은 "지금 이거 재밌으시죠? 시트콤 같으시죠?"라고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을 창고 안에서 쉬고 시간을 보내던 이만기는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졌다. 안절부절하며 양동이를 찾다가 요강을 대체할 만한 물건이 보이지 않자 나가려고 했다. 차마 노상방뇨는 할 수 없었던 것.그러나 창고 문이 닫힌걸 알고는 "어무이. 문 좀 열어주이소"라고 다급하게 외쳤다. 밖에서 이만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장모는 껄껄 웃으며 "뭐할라 부르노"라며 모르는체 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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