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지난 27일 추첨한 제656회 나눔로또 1등 당첨금이 무려 73억원으로 나타나 로또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발표한 551회 1등 당첨금 135억원 이후 약 2년만에 최고 당첨금이다.이에 국내 유명 로또 포털사이트의 관계자는 “이번 656회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으나 안타깝게도 656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정현수(가명) 씨는 로또 구매를 하지 못해 당첨의 행운을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이어 관계자는 “현재 656회 2등 당첨번호를 받은 3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이 중 최수환(가명), 정서현(가명) 씨의 실제 당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한편, 실제 당첨확인이 확인된 최수환(가명), 정서현(가명) 씨는 해당 로또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당첨용지와 함께 짧은 당첨 후기글을 공개했다.공개된 후기에서 자신을 ‘두 아이를 둔 30대 엄마’라고 소개한 정 씨는 “연년생 아이와 함께 상가 조립식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신랑의 빠듯한 월급으로 대출 이자를 갚기에도 벅찬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녀는 “대출 연체 독촉에 매일 잠들기 전 로또 당첨을 꿈꾸다 지난 주부터 분석 번호를 받아 보기로 했는데 2주만에 실제 로또에 당첨 된 것”이라며 “당첨금으로는 지긋한 대출을 청산하고 이사를 위해 저금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정서현(가명) 씨와 함께 당첨된 최수환(가명) 씨 또한 후기에서 “술 담배를 할 돈을 아껴 꾸준히 로또를 구매한 끝에 2등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며 “당첨금으로 집을 마련하는데 보태려고 한다”고 밝혔다.이들의 후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1등 당첨이 많이 아쉽겠네요’, ‘축하합니다. 로또 대박을 위하여~’, ‘축하해요 저도 꾸준히 해야겠어요’ 등의 댓글로 당첨을 축하했다.한편,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총 38명의 1등 당첨자(총 당첨금 791억)를 배출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기록인증’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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